코트니 카다시안, 이탈리아 절벽서 초호화 결혼식 "평생 행복하게"

김나연 기자 2022. 5. 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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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의 언니이자 패션 디자이너 겸 방송인 코트니 카다시안이 드러머 트래비스 바커와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장에서 키스를 나누고 있는 코트니 카다시안과 트래비스 바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코트니 카다시안과 트래비스 바커는 캘리포니아의 한 해변에서 약혼했고, 라스베이거스 산타바바라에서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법적으로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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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코트니 카다시안, 트래비스 바커 / 사진=코트니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킴 카다시안의 언니이자 패션 디자이너 겸 방송인 코트니 카다시안이 드러머 트래비스 바커와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23일(현지시간) 코트니 카다시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ily ever after(평생 행복하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장에서 키스를 나누고 있는 코트니 카다시안과 트래비스 바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페이지식스 등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코트니 카다시안은 이탈리아의 카스텔로 브라운에서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그들은 바닷가의 절벽에 레드카펫과 촛불로 장식된 동화 같은 결혼식장을 꾸몄고, 사랑의 맹세를 했다.

결혼식장에는 두 사람의 부모는 물론 코트니 카다시안의 자매들인 킴 카다시안, 클로에 카다시안, 롭 카다시안, 두 사람의 자녀들이 모두 참석했다. 또한 메간 폭스, 머신 건 켈리 커플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앞서 코트니 카다시안과 트래비스 바커는 캘리포니아의 한 해변에서 약혼했고, 라스베이거스 산타바바라에서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법적으로 결혼했다. 이탈리아에서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 셈이다.

한편 코트니 카다시안과 트래비스 바커는 몇 년 동안 친구로 지내다가 2021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코트니 카다시안은 전 남자친구 스콧 디식과 세 자녀를 두고 있고, 트래비스 바커는 전처와 사이에서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이는 코트니 카다시안의 첫 번째 결혼이자 트래비스 바커의 세 번째 결혼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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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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