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서 지난달 총기난사 이어 또 총격 사건..40대 남 사망

김영아 기자 2022. 5. 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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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졌던 뉴욕 지하철에서 또다시 총격 사망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뉴욕 경찰은 현지시간 일요일 오전 맨해튼행 Q노선 지하철에서 48세 남성이 총을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2일에는 60대 남성이 출근 시간대에 맨해튼 방면으로 가던 뉴욕 지하철에서 연막탄을 터뜨린 뒤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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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졌던 뉴욕 지하철에서 또다시 총격 사망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뉴욕 경찰은 현지시간 일요일 오전 맨해튼행 Q노선 지하철에서 48세 남성이 총을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희생자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같은 객실에서 왔다 갔다 하며 걷고 있었고, 열차가 맨해튼 다리를 지나고 있을 때 아무런 흥분도 없이 총을 꺼내 들어 가까이에서 방아쇠를 당겼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2일에는 60대 남성이 출근 시간대에 맨해튼 방면으로 가던 뉴욕 지하철에서 연막탄을 터뜨린 뒤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10명이 총에 맞았고 놀란 승객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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