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손혁, 과거 오스트리아서 결혼 "경제적으로 힘들었다"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간극장' 손혁 씨가 오스트리아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비엔나에서 온 부부' 1부로 꾸며져 비엔나에서 고향 의성으로 돌아온 성악가 손혁, 오다연 씨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손혁 씨는 과거 군 제대 후 오스트리아 유학길에 올랐다.
또한 손혁 씨는 "처음에는 (오스트리아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좀 하다가 서빙도 하고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인간극장' 손혁 씨가 오스트리아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비엔나에서 온 부부' 1부로 꾸며져 비엔나에서 고향 의성으로 돌아온 성악가 손혁, 오다연 씨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손혁 씨는 과거 군 제대 후 오스트리아 유학길에 올랐다. 그곳에서 아내 오다연 씨와 만나 세 명의 아이를 낳았다. 그러나 성악 공부를 하며 가장의 역할을 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았다고.
그는 "사실 (경력이 되는) 콩쿠르에 나간다는 것이 경비가 필요한 일이다. 식비나 이동비 같은 비용이 많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제가 학생의 신분이고 애들다 있다 보니 경제적으로 상당히 힘들었다. 그래서 많은 콩쿠르에 참가는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손혁 씨는 "처음에는 (오스트리아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좀 하다가 서빙도 하고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