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내일' 이후 해외팬 늘어..기분 너무 좋아"(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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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44)이 '내일'을 통해 해외팬이 부쩍 많아진 것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김희선은 최근 MBC 금토드라마 '내일'(연출 김태윤, 성치욱, 극본 박란, 박자경, 김유진) 종영 소감을 스타뉴스에 서면 인터뷰로 전했다.
이와 함께 김희선의 해외팬도 부쩍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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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44)이 '내일'을 통해 해외팬이 부쩍 많아진 것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김희선은 최근 MBC 금토드라마 '내일'(연출 김태윤, 성치욱, 극본 박란, 박자경, 김유진) 종영 소감을 스타뉴스에 서면 인터뷰로 전했다.
'내일'은 죽음의 문턱으로 내몰린 사람들의 현실적인 사연들과, 죽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사자들의 활약을 담아낸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김희선은 극중 최준웅(로운 분), 박중길(이수혁 분), 임륭구(윤지온 분)과 함께하는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았다. 구련은 찔러서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냉철한 모습에서부터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이들을 살리기 위해 카리스마와 연민을 오가는 입체적인 캐릭터의 변주를 보여줬다.
김희선은 핑크 단발 헤어스타일과 붉은 아이섀도를 장착한 파격적인 비주얼과 카리스마 있는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그는 구련의 안타까운 420년 서사를 절절하게 전하기도 했다.
'내일'은 넷플릭스 동시 공개와 함께 해외 시청 순위 TOP10 상위권을 기록, 베트남,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김희선의 해외팬도 부쩍 늘어났다. 그는 "눈에 보이게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수가 늘어서 실감하고 있다. 해외에서 응원이 많이 오고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그만큼 많이들 공감해 주신다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 연기를 하는 입장에서 이보다 기쁜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문화까지 다른 사람들이 내가 하는 이야기와 내가 표현하는 것들을 공감해 준다는 게 정말 큰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현재 40대 중반의 나이가 됐음에도 여전히 과거와 같은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자신만의 외모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난 원래 게으르다. 외모관리가 진짜 어려운데 일단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으려 노력하고, 먹고 싶은 음식 위주로 먹되 가능한 건강하게 먹으려 한다. 물도 틈나는 대로 많이 마시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피부는 수분 보충에 주력하는데 그 방법으로 직접 만든 팩도 이용해 봤다. 예를 들어 흑설탕과 꿀 그리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들을 이용해서 천연팩을 만들어 본 적도 있었다. 또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 작품에서는 촬영중에 액션도 많고 야외씬도 많아서 촬영 틈틈이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려고 노력했다. '내일'은 내가 그동안 안 했던 걸 새롭게 많이 했던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1993년에 데뷔해 어느덧 데뷔 30년 차가 된 김희선은 자신의 활동 원천을 묻자 "특별한 원천이 있는 건 아니고 나도 연기를 하면서 조금씩 성장한 것 같다. 옛날보다 지금 연기하는 게 조금은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매 순간을 열심히 살아갈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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