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kg 넘는 '쓰레기옷'을 입은 사나이..왜|AI가 Pick한 세상
정말 눈을 뗄 수 없는 패션이네요. 한 남성이 어깨와 배, 다리 등 온몸에 쓰레기를 잔뜩 붙이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도심을 누빕니다. 아무리 개성시대라지만 튀어도 너무 튀는 차림이죠? 사실 이 남성은 미국의 환경운동가입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자신이 생활하면서 만든 쓰레기들을 모아 옷을 만들었다는데요. 미국인들이 버리는 쓰레기 양에 대해 알리고 경각심을 주기 위한 운동입니다. 무게가 28.5kg이나 되는 쓰레기를 온몸에 휘감고 다니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며 공익 광고판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Rob Greenfield')
2. 학교 운동장에 나타난 '초대형 호박벌'
이렇게 큰 벌 본 적 있으세요? 영국의 작은 마을인 헵든 브리지에 초대형 호박벌이 나타났습니다. 이 지역 대지 예술가들이 지난 주말 '세계 벌의 날'을 맞아 공개한 건데요. 사라져 가는 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적극적인 행동을 호소하기 위해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그린 거라고 하네요. 벌이 없으면 인간도 없다는 경고, 들어보셨나요?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벌이 보존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이 거대한 그림 속에 담았다고 하네요.
3. '한 손'으로 375m 실내 암벽 등반한 여성
한 여성이 실내 암벽 등반에 도전했습니다. 오직 '한 손'만을 사용해서 거침없이 위로 향하는데요. 영국에 사는 이 여성은 태어날 때부터 한쪽 팔에 장애가 있어 신체 활동에 큰 제약이 있었지만, 맹훈련을 거쳐 지금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하네요. 한 시간 동안 단 한 손만으로 무려 375m 가까이 오르는 데 성공해 이 분야 세계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그 어떤 한계에도 굴복하지 않고 굳세게 도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감동의 드라마를 그려 내는 것 같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
(기술협력 : A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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