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힐링 "오은영 덕분에"

[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소영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오은영의 콘서트를 즐겼다.

고소영은 5월 23일 자신의 SNS에 "평소 알고 있는 선생님답게 관객 한분한분 안아주고 싶다는 선생님…너무 따뜻하고 좋으신 선생님"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많은 관객들이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귀담아 듣는 모습 너무 인상적이었어요…지인들도 많이 만나고…주변에 오은영 선생님 팬이 정말 많네요"라며 오은영 콘서트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

또 고소영은 "너무 위로되고 힘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치시길"이라는 인사도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고소영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나란히 마스크를 쓴 채 머리를 맞대고 다정히 카메라를 응시했다.

고소영과 이부진은 고소영이 결혼할 당시, 이부진 사장이 결혼식을 축하하는 의미로 직접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챙기는 등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한편 1972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51세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 현재 1남1녀를 두고 있다.

(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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