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커지는 인플레 우려 속 반등 기회 있다?..근거는?

손석우 기자 2022. 5. 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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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전문가 출연' - 문남중 대신증권 수석연구위원

Q. 뉴욕증시의 하락세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S&P500 지수가 장중 약세장에 진입했다 겨우 반등했고, 나스닥은 이미 약세장에 진입했죠? 최근 움직임 어떻게 보셨습니까?

- 뉴욕증시, 커지는 경기침체 공포에 '휘청'…판단은
- 미국 경기에 대한 시각차 탓에…냉온탕 오가는 증시
- 미국 4월 소매판매 호조에도 유통업체 어닝쇼크 우려
- 인플레 공포 덮쳤다…다우지수 99년 만에 최장 하락
- 전고점 대비 S&P500 - 19% 나스닥 - 29% 다우 - 15%
- S&P500, 장중 베어마켓 진입…팬데믹 이후 처음

Q. 상황이 이렇다 보니, 월가에선 잇따라 추가 하락을 전망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 약세장 사례를 좀 살펴보면 이해가 쉬울 거 같은데요. 바닥을 어디까지 열어둬야 할까요?

- 커지는 증시 비관론…과거 약세장과 비교해 보면?
- 배런스 비관론 "과거 경험상 아직 갈 길이 멀다"
- S&P500, 약세장 진입한 뒤 바닥까지 평균 258일
- 2차 대전 이후 12차례 약세장 중 9번은 25% 하락
- 40% 넘는 약세장 3번…오일쇼크·닷컴버블·금융위기
- 3차례 약세장서 바닥 도달까지 평균 51.4% 폭락
- 약세장 속 안도랠리…이후 더 급격한 하락도 가능

Q. 연구원님께서는 앞서 몇 차례 출연에서도 긍정적 전망을 주셨었는데요. 지금도 반등의 기회가 있다, 이렇게 보고 계신건데 어떤 근거가 있을까요?

- 현재 VIX 지수, 극단적 변동성 기준선인 40 '눈앞'
- 5월 뉴욕증시는 극도의 투자심리 '위축'에 시달려
- "미국 경기침체 증거 없다"…경기 확장 국면 지속
- 3개월- 10년물 금리차 감안, 경제침체 확률 3.71% 불과
- 경기침체 우려보다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 공포 커
- 옐런 재무장관 "中 우려…美 경기침체 가능성 낮아"
- 로렌스 서머스 "美 2년 내 경착률 확률 60% 이상"
- 미 4월 PCE 물가지표 주목…경기 침체 우려 낮출 것
- 낮아진 가격 부담 덕에 극도의 투자심리 위축서 탈피

Q.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연준 움직임에 더 주목하게 됩니다. 최근 증시 급락에도 연준은 갈길을 가야 한다, 인플레 억제에 집중해야 한다는 발언이 연준 내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오히려 증시 하락을 반긴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요?

- 인플레 전쟁 나선 연준, 증시 하락에 신경 안쓴다?
- 연준, 강력한 긴축 단행할수록 하반기 증시는 상승
- 5월 0.5%p 인상 이후 6·7월에도 '빅스텝' 가능성
- 뉴욕 연은 총재 "연준 최우선 과제는 인플레 억제"
- 빠르면 6월부터 경기 좋게 해석하는 분위기로 반전
- 물가 '고점 통과' 시그널 기대…연준 물가 통제 확신
- 파월 의장도 최근 증시 하락에 동요하지 않는 모습

Q. 특히 증시가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크게 하락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다른 업종으로 갈아타야 할지, 아니면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인지 판단하기 어려운데요. 기술주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 빅테크 저가 매수 vs. 에너지 추격 매수…판단은
- '脫코로나 시대' 앞두고 건전한 옥석가리기 진행 중
- S&P500 지수 내 6개 빅테크가 차지하는 비중 25%
- 넷플릭스·알파벳·아마존, 구독 경제 사업 모델 보유
- 6월부터 기술주 반등 예상…성장동력 '디지털 전환'
- 산업의 혁신 주도하는 디지털화, 생산성 증대에 기여
-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애플 高 성장세 유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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