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오늘(23일) 첫방..욕망의 질주[MK프리뷰]

양소영 2022. 5. 2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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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이 오늘(23일) 베일을 벗는다.

KBS2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연출 어수선, 극본 김민주, 제작 아이윌미디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더불어 욕망과 탐욕의 퀸 차화영부터 졸부 사모님 같지만 명동의 큰손인 고미숙이 지닌 비밀과 음모까지, 세 여자의 대립으로 격정적 스토리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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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이 오늘(23일) 베일을 벗는다.

KBS2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연출 어수선, 극본 김민주, 제작 아이윌미디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일도 맑음’의 어수선 감독과 김민주 작가가 3년 6개월 만에 다시 의기투합했다.

차예련(유수연 역), 이현진(강동하 역), 나영희(차화영 역), 이휘향(고미숙 역)이 출연해 탐욕 욕망 증오 분노와 같이 요동치는 감정선을 섬세하고 차별화된 표현력으로 극을 밀도 있게 이끈다. 차예련은 이현진(강동하 역), 이중문(홍진우 역), 연민지(서유라 역)와 함께 또 다른 그릇된 욕망의 로맨스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 중 유수연은 ‘현대판 신데렐라’라고 불렸지만, 모종의 이유로 180도 변해 스스로 자신의 유리구두를 쟁취하려는 인물이다. 더불어 욕망과 탐욕의 퀸 차화영부터 졸부 사모님 같지만 명동의 큰손인 고미숙이 지닌 비밀과 음모까지, 세 여자의 대립으로 격정적 스토리를 예고한다.

‘황금가면’은 ‘21세기에 신데렐라가 산다면, 진짜 유리 구두의 주인은 누가 됐을까’라는 질문을 소재로 한다. ‘유리구두’가 운이 좋은 여자의 상징이 아닌, 스스로 운명을 쟁취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또 선과 악이 아니라 욕망과 욕망이 부딪치는 과정과 인물들 간 얽히고설킨 인연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황금가면’은 ‘사랑의 꽈배기’ 후속으로 2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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