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6억에 생활고' 지연수, 과소비 의혹→임신 김영희에게 플렉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레이싱모델 출신 지연수가 과소비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개그우먼 김영희가 그에게 받은 용돈을 인증했다.

김영희는 5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연수언니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가 지연수로부터 선물 받은 봉투가 담겨있다. 임신한 김영희를 위한 용돈이 시선을 끈다.

지연수는 ‘사랑스러운 우리 영희. 힐튼이 만나는 날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우리 조카 이모가 첨 주는 용돈이야. 건강하게 만나자 힐튼아’라고 편지도 썼다.

한편 지연수는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를 통해 일라이와 이혼 후 2년 만에 만나 동거하고 있다.

최근에는 과소비 논란에 휩싸였다.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지난 21일 일라이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해 한국에서 택배 상하차, 박스 포장 등의 궂은 일을 한 것을 두고 아내 지연수의 과소비 의심 정황을 지적했다.

이진호는 "이혼 후 SNS에 올린 사진을 보면 200만원이 넘는 C사 운동화, 430만원대 C사 명품 가방 등을 착용하고 있다. 정말 일라이가 1년에 1500만원 밖에 벌지 못했다면 애초에 구매가 어려웠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지연수 김영희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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