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다양한 이벤트 참가하세요

[경향신문]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이하 치의사회)는 6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다채로운 이벤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23일 치의사회에 따르면,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구강용품과 구강상식을 전달하는 캠패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서 배포될 리플랫에는 ‘스케일링에 대한 오해’, ‘충치치료는 필요해요’, ‘치주질환 예방이 중요합니다’ 등 흔히 접할 수 있는 구강상식을 4컷 이미지로 소개한다.

이날 시민들에게 나눠줄 야외 구강 위생용품 키트(도구 모음)도 준비했다. 이번 사회공헌은 서울시립 어린이병원으로 향할 예정이다. 어린이 칫솔, 영유아칫솔과 입원환자용 구강위생용품 500세트를 입원환자들에게 전달한다.

이벤트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과 관련된 퀴즈대잔치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690명에게 상품권 1만원권을 준다. UCC공모전은 ‘100세 시대를 위한 구강검진의 중요성’ 주제로 영상부문과 애니메이션부문으로 운영된다. 대상 1팀을 비롯해 각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시상한다. 접수는 이메일(gukang@sda.or.kr)로 신청서와 작품을 이달 29일까지 보내면 된다.

구강보건과 관련된 재치 있는 글을 만날 수 있는 이벤트와 초등학생 치아그리기 대회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www.sda.or.kr) 구강보건의 날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