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수영 국대 출신 母, 조오련과 같이 연습"(런닝맨)[결정적장면]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송지효가 수영선수 출신 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5월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흑백장미 사용설명서 레이스로 꾸며져 아스트로 산하, 문빈, 차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전 미션은 사전 인터뷰에서 문빈, 산하, 차은우가 자신있다고 말한 운동들로 꾸며진 예능 근대 3종 경기였다. 유재석은 "문빈 골격 라인이 장사 느낌이 난다. 힘쓰는 골격이다. 집안에 운동하신 분 계시나"라고 물었고 문빈은 "고모는 씨름 선수였고 아버지는 단거리 육상을 하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문빈에게 "힘쓰는 하관이다. 미국 액션 히어로물 하관이다. 김종국도 그렇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산하에게 "힘 못 쓸 것 같다"고 하자 산하는 "저 힘 세다. 저희 어머니 보디빌더였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저희는 그냥 축구 농구 많이 했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쟤는 운동 다 잘해"라고 칭찬했다.

송지효는 "저희 어머니가 수영 선수였다. 국대"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엄청 유명한 조오련 선수랑 같이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11년 동안 보다 올해 너에 대해서 더 많이 안다"며 의외의 사실에 깜짝 놀랐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