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이틀째 발열자 10만명대.."어제 16만여명·누적사망 68명"

박수윤 2022. 5. 2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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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가 이틀째 10만 명대에 머물렀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16만7천650여명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신규 발열 환자가 18만 6천90명이라고 밝혔으며 확진자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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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안면보호구 착용한 북한 방역요원 (서울=연합뉴스)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소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중국산 안면보호구를 착용한 채 검체를 채집·분석하는 모습을 조선중앙TV가 20일 방영했다. 안면보호구에는 한자로 '의료용 격리 안면 마스크'라고 적혀 있어 중국에서 보급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올해 1분기(1∼3월) 중국으로부터 마스크와 의료용품을 대거 수입한 상태다. 북한은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의 신규 발열환자 수가 26만3천370여명, 사망자는 2명이라고 발표했다.[조선중앙TV 화면] 2022.5.20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가 이틀째 10만 명대에 머물렀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16만7천650여명이라고 밝혔다.

치료된 환자 수는 26만7천630여명이며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68명이다. 북한은 치명률이 0.002%라고 주장했다.

누적 발열 환자는 281만4천380여명이며 이 가운데 82.9%에 해당하는 233만4천910명이 완쾌됐고 나머지 47만9천400여명이 아직 치료받고 있다.

북한은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신규 발열 환자가 18만 6천90명이라고 밝혔으며 확진자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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