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연우 하영이 키우는 느낌" 후배간 시샘에 진땀(당나귀 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5. 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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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후배들간의 시샘에 진땀을 뺐다.

5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57회에서는 후배 가수 양성에 여념이 없는 장윤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정은 4명의 후배 트로트 가수들에게 20분간 버스킹 미션을 주고 평가에 나섰다.

장윤정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가 걸린 만큼 후배들은 열과 성을 다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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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윤정이 후배들간의 시샘에 진땀을 뺐다.

5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57회에서는 후배 가수 양성에 여념이 없는 장윤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정은 4명의 후배 트로트 가수들에게 20분간 버스킹 미션을 주고 평가에 나섰다. 장윤정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가 걸린 만큼 후배들은 열과 성을 다해 무대를 꾸몄다.

한바탕 미션을 마치고 장윤정은 후배들을 닭발집으로 소환했다. 이때 최근 장윤정의 밑에 들어온 곽영광이 "누나를 향한 제 마음"이라면서 하트 모양 주먹밥을 만들곤 장윤정에게 "사랑합니다 누나"라며 건넸는데.

해수는 "선배님 탄수화물 안 드시는데 왜 받으시냐"며 이를 막았다. 그리곤 곽영광이 "누나도 만들어드릴까요"라고 묻자 "아니"라고 표독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왜 이렇게 차가워 동생들한테. 내리사랑. 내가 너희를 왜 사랑해. 동생들 사랑해 주라고 사랑해주는데 너희가 이렇게 막내 노릇을 하면 어떡할 거야"라고 야단쳤다. 그리곤 "사과해 얼른"이라고 시켰다.

해수는 한번 곽영광을 향해 찌릿 눈빛을 보내더니 "미안하고, 끝나고 나한테 전화해"라고 했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내가 연우랑 하영이 키우는 느낌이 얘네보고 딱 그렇다. 첫째가 아무래도 샘을 낸다. '미안해', '괜찮아' 사과시킨다. 얘네 만날 때마다 내가 그걸 한다"고 토로해 웃음을 이어갔다.

한편 장윤정 지난 2013년 KBS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연우, 딸 하영 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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