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유흥업소 방문' 최진혁, 미우새 8개월만 복귀→정석용 결혼 질문에 발끈[결정적장면]

박정민 2022. 5. 2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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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유흥업소를 방문해 물의를 빚었던 배우 최진혁이 8개월 만에 '미우새'에 돌아왔다.

5월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진혁, 임원희, 정석용이 영덕에서 트래킹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진혁은 임원희, 정석용과 트래킹을 위해 영덕을 방문했다.

최진혁은 "요즘 트래킹 많이 하더라. 날씨도 좋아서 형님들이랑 트래킹 하려고 왔다. 저도 집에만 있으니까 안 좋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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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불법 유흥업소를 방문해 물의를 빚었던 배우 최진혁이 8개월 만에 '미우새'에 돌아왔다.

5월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진혁, 임원희, 정석용이 영덕에서 트래킹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진혁의 등장에 서장훈은 "오랜만이다"고, 신동엽은 "진짜 매력적인 허당이다"며 반가워했다. 최진혁은 임원희, 정석용과 트래킹을 위해 영덕을 방문했다. 최진혁은 "요즘 트래킹 많이 하더라. 날씨도 좋아서 형님들이랑 트래킹 하려고 왔다. 저도 집에만 있으니까 안 좋더라"라고 말했다.

최진혁은 커다란 가방 안에서 어머니가 만들어준 쑥 송편을 꺼냈다. 정석용은 "먹을 거 든 사람이 자꾸 먹자고 한다. 짐 줄일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덕 바다를 바라보며 트래킹을 즐긴 세 사람은 내려와 주민들과 마주쳤다. 한 주민은 정석용에게 "결혼 언제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석용은 "쉽지가 않네요"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주민이 "결혼한다고 했잖아"라고 재차 묻자 정석용은 "사귄다고 했지 언제 결혼한다고 했냐. 꼭 사귄다고 결혼하나. 마음대로 안 되더라"라며 자리를 떠났다.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최진혁이 '미우새'를 통해 조심스럽게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여전히 반성의 마음을 갖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꾸중과 질타의 말씀도 가슴 깊이 새기며 낮은 자세로 매사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복귀 소식을 전했다.

한편 최진혁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한 유흥주점에 머무르다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해당 유흥주점은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영업이 금지된 상태였다. 이후 최진혁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갔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하차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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