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포토라인 나만의 룰, 기자 안 보고 반대손 인사"(뭉찬2)

서유나 2022. 5. 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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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라인에 익숙한 안정환이 자신만의 룰을 공개했다.

5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42회에서는 손흥민, 황의조 등 축구 국가대표들이 뛰는 파주 NFC에 소집된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주 NFC를 찾은 어쩌다벤져스는 영광스러운 마음에 국대 소집이 되면 만들어지는 포토라인을 재현해봤다.

그 와중에 조원희, 이동국, 안정환은 포토라인을 걸어오는 게 무척 익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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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포토라인에 익숙한 안정환이 자신만의 룰을 공개했다.

5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42회에서는 손흥민, 황의조 등 축구 국가대표들이 뛰는 파주 NFC에 소집된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주 NFC를 찾은 어쩌다벤져스는 영광스러운 마음에 국대 소집이 되면 만들어지는 포토라인을 재현해봤다.

멤버들은 전부 이런 포토라인은 처음 겪는 만큼 등장 포즈가 어색했다. 특히 비인기 종목 카바디의 이장군은 "카바디는 대회를 열어도 이렇게 기자들이 많지 않다"고 토로해 웃픔을 안겼다.

그 와중에 조원희, 이동국, 안정환은 포토라인을 걸어오는 게 무척 익숙했다. 다들 국가대표로 뛰어본 적이 있기 때문. 특히 가장 여유로운 모습의 안정환은 무심하고 시크한 포즈를 자랑했다.

이후 안정환은 "들어올 때 (저만의) 룰이 있다. 저만의 루틴이 있는데 기자들을 절대 보면 안된다. 보지 않고 (기자들이 있는) 왼손으로 인사하면 초년생이다. 들어올 때 안 쳐다보고 오른손으로 인사하고, 안 쳐다보고 들어가야 한다"고 설명, 폭소케 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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