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미국 주도 IPEF 화상회의 참석

김기태 기자 2022. 5. 23.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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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3일) 오후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고위급 화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어 지난 21일 바이든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후 공동성명에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환영한다"며 "우선적 현안에 대한 경제적 관여를 심화시킬 포괄적 IPEF를 발전시키는 데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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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3일) 오후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고위급 화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 회의실에서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하며, 13개국 정상급 중 성명순에 따라 7번째로 발언할 예정입니다.

출범식 성격의 이날 회의는 1시간가량 진행됩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IPEF는 반도체 등 글로벌 공급망, 디지털 경제, 탈 탄소, 청정에너지 등의 논의를 위한 다자 협의체입니다.

미국의 대중 견제 전략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창립 멤버로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이 참여합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IPEF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어 지난 21일 바이든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후 공동성명에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환영한다"며 "우선적 현안에 대한 경제적 관여를 심화시킬 포괄적 IPEF를 발전시키는 데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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