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사범대, 설립 50주년 맞아 미래교육원 창립
김윤이 기자 2022. 5. 2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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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사범대는 20일 설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성북구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미래교육연구원' 창립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및 포스텍 총장을 역임한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이 '고등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이란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았다.
고려대 사범대 출신인 '피겨 여왕' 김연아 교우가 이날 공로패를 받았고, 어려운 환경에서 후배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이현우 교우는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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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에 공로패
고려대 사범대는 20일 설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성북구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미래교육연구원’ 창립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및 포스텍 총장을 역임한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이 ‘고등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이란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았다. 김 이사장은 “지금은 교육에서 완전히 새로운 그림을 그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50년을 잘 그려 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고려대 사범대 출신인 ‘피겨 여왕’ 김연아 교우가 이날 공로패를 받았고, 어려운 환경에서 후배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이현우 교우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채연 명인에듀 대표와 고려대 인근 유정하숙 최필금 대표도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이 대표는 이날 사범대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및 포스텍 총장을 역임한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이 ‘고등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이란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았다. 김 이사장은 “지금은 교육에서 완전히 새로운 그림을 그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50년을 잘 그려 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고려대 사범대 출신인 ‘피겨 여왕’ 김연아 교우가 이날 공로패를 받았고, 어려운 환경에서 후배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이현우 교우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채연 명인에듀 대표와 고려대 인근 유정하숙 최필금 대표도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이 대표는 이날 사범대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김윤이 기자 yuni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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