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김미화와 중년의 건강 비법

2022. 5. 2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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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건강한 집' 오후 7시

TV조선은 23일 오후 7시 ‘건강한 집’을 방송한다. 일자 눈썹에 야구방망이를 든 독보적인 개그 배역 ‘순악질 여사’로 80·90년대 개그 부흥기를 이끈 개그계 대모 김미화와 남편 윤승호 부부가 출연한다.

김미화는 과거 KBS2 개그 코너 ‘쓰리랑 부부’에서 ‘순악질 여사’ 연기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헬기를 타고 공연을 다니던 때를 회상한다. 남편 윤승호도 아내가 “당시 최고의 스타”였다며 “내 아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김미화와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로 “미모 때문”이라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이렇게 결혼 16년 차에도 꿀이 떨어지는 이 부부에게도 건강 위기가 찾아왔다. 가족력으로 고지혈증이 있다는 김미화는 최근 ‘뇌동맥류’와 ‘골다공증’ 초기를 진단받은 사실과 함께 “남편도 고혈압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뇌동맥류의 원인이 되는 근육 감소와 그로 인한 전신 질환 위험을 알아보고, 중년들을 위한 똑똑한 관리법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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