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망군대 인근 등반 중이던 50대 계곡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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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산행객들이 늘면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쯤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장군봉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A(59)씨가 갈비뼈가 다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산악구조대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인지 5시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같은날 오전 9시 42분쯤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망군대 인근에서 등반 중이던 B(53)씨가 계곡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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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홍천·원주서 화재 발생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산행객들이 늘면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쯤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장군봉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A(59)씨가 갈비뼈가 다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산악구조대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인지 5시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소방헬기로부터 대형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날 오전 9시 42분쯤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망군대 인근에서 등반 중이던 B(53)씨가 계곡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B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출동한 소방헬기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지난 21일 오후 4시 50분쯤 양양군 서면 오색리 대청봉에서 40대 여성 C씨가 발목이 다쳐 구조됐다. 같은날 오전 5시 28분쯤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에서 20대 여성이 3m 아래로 추락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부주의와 실화로 인한 화재 사고도 잇따랐다. 22일 오전 10시 17분쯤 강릉시 성산면 관음리의 한 야산에서 토치 작업 중 불씨가 번지면서 임야 33㎡가 소실됐다. 앞선 지난 21일 오후 8시 8분쯤 홍천군 남면 신대리의 한 야산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불이 번지면서 산림 1000㎡를 태웠다. 같은날 오후 5시 18분쯤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사유림 165㎡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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