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선 똑똑한 한표] 강릉 강원도의원 제5선거구 (교2·포남2·초당·송정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지역 광역 선거구가 도의원 1명이 늘어나면서 기존 4개에서 5개 선거구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교2·포남2·초당·송정동 등 4개 지역이 5선거구로 묶였다.
도심 거점 및 상권의 중심지인 교2·포남2동, 도농·어촌 복합지역인 초당·송정동 등 4개 지역이 한 선거구로 묶여 후보자들의 공약도 주거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 복지, 체류형 관광발전 등으로 다양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 "관광골목 상권 활성화 앞장"
최 "해안가 교통체증 해결 주력"
강릉지역 광역 선거구가 도의원 1명이 늘어나면서 기존 4개에서 5개 선거구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교2·포남2·초당·송정동 등 4개 지역이 5선거구로 묶였다. 5선거구는 1대 1, 남녀 맞대결 구도다. 더불어민주당 허민영 후보와 국민의힘 최승순 후보의 여·야 격돌이기 때문에 정당의 힘이 실린 정책대결 경쟁이 뜨겁다.
도심 거점 및 상권의 중심지인 교2·포남2동, 도농·어촌 복합지역인 초당·송정동 등 4개 지역이 한 선거구로 묶여 후보자들의 공약도 주거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 복지, 체류형 관광발전 등으로 다양하다.
허민영 후보는 문화예술형 관광골목 상권 활성화 및 소외문제 해결책을, 최승순 후보는 교통체증 해결 위한 해안가 주차장 확충 및 도로 신설을 지역 이슈로 각각 꼽았다.
5선거구 인구(4월말 기준)는 총 3만5159명(교2동 7666명, 포남2동 1만2737명, 초당동 4714명, 송정동 1만42명)으로 전체 인구(21만2526명)의 약 17%를 차지한다.
허민영 후보는 “초당 등의 관광지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골목상권이 문화·예술과 만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시개발에 적극 나서겠다”며 “구석구석 발로 뛰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승순 후보는 “주거환경과 노인복지, 도시가스 공급, 상가지역 경관조명사업, 먹거리, 해양레포츠단지 조성 등 지역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5선거구를 만들겠다”며 “민생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고 했다. 김우열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진태-원창묵, 원주 새벽시장서 격돌(?)
- [천남수의 視線] 잔치국수와 닭갈비는 무슨 죄?
-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한덕수 국무총리 간다
- 이광재-김진태 첫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누굴까
- “식용유 사재기하지 마세요”…정부 “재고 2~4개월분 안정적”
- [단독 인터뷰 영상] 권성동 “윤석열 정권은 강원도 정권”
- [단독 인터뷰 영상]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 ‘민주당다운 민주당’ 만들기 목표
- [영상] '폭발하는 교회' 원주시 반곡동 인근 교회 화재 현장
- 춘천 레고랜드 3일간 통째로 빌린 기업이 있다고?
- 전역한지 1년 됐는데…부대서 먹은 식대 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