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선 똑똑한 한표] 강릉 강원도의원 제5선거구 (교2·포남2·초당·송정동)

김우열 2022. 5. 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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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광역 선거구가 도의원 1명이 늘어나면서 기존 4개에서 5개 선거구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교2·포남2·초당·송정동 등 4개 지역이 5선거구로 묶였다.

도심 거점 및 상권의 중심지인 교2·포남2동, 도농·어촌 복합지역인 초당·송정동 등 4개 지역이 한 선거구로 묶여 후보자들의 공약도 주거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 복지, 체류형 관광발전 등으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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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허민영-국힘 최승순 여·야 맞대결..소속정당 정책 경쟁 치열
허 "관광골목 상권 활성화 앞장"
최 "해안가 교통체증 해결 주력"

강릉지역 광역 선거구가 도의원 1명이 늘어나면서 기존 4개에서 5개 선거구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교2·포남2·초당·송정동 등 4개 지역이 5선거구로 묶였다. 5선거구는 1대 1, 남녀 맞대결 구도다. 더불어민주당 허민영 후보와 국민의힘 최승순 후보의 여·야 격돌이기 때문에 정당의 힘이 실린 정책대결 경쟁이 뜨겁다.

도심 거점 및 상권의 중심지인 교2·포남2동, 도농·어촌 복합지역인 초당·송정동 등 4개 지역이 한 선거구로 묶여 후보자들의 공약도 주거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 복지, 체류형 관광발전 등으로 다양하다.

허민영 후보는 문화예술형 관광골목 상권 활성화 및 소외문제 해결책을, 최승순 후보는 교통체증 해결 위한 해안가 주차장 확충 및 도로 신설을 지역 이슈로 각각 꼽았다.

5선거구 인구(4월말 기준)는 총 3만5159명(교2동 7666명, 포남2동 1만2737명, 초당동 4714명, 송정동 1만42명)으로 전체 인구(21만2526명)의 약 17%를 차지한다.

허민영 후보는 “초당 등의 관광지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골목상권이 문화·예술과 만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시개발에 적극 나서겠다”며 “구석구석 발로 뛰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승순 후보는 “주거환경과 노인복지, 도시가스 공급, 상가지역 경관조명사업, 먹거리, 해양레포츠단지 조성 등 지역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5선거구를 만들겠다”며 “민생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고 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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