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문명특급', 칸 진출..'헤어질 결심'·'브로커' 주역 단독 인터뷰

김지혜 2022. 5. 2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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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브스뉴스의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이 칸영화제에 진출했다.

180만 구독자를 확보한 '문명특급'은 국내에서 영화계와 가요계의 스타들을 만난데 이어 활동무대를 확장해 제75회 칸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을 방문했다.

'문명특급'을 이끌고 있는 재재를 비롯한 제작진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니스 공항을 통해 칸으로 들어왔다.

재재를 비롯한 '문명특급' 제작진은 영화제 폐막까지 칸에 머물며 한국 영화와 한국 영화인들을 만나는 인터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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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칸=프랑스)김지혜 기자] SBS 스브스뉴스의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이 칸영화제에 진출했다.

180만 구독자를 확보한 '문명특급'은 국내에서 영화계와 가요계의 스타들을 만난데 이어 활동무대를 확장해 제75회 칸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을 방문했다.

'문명특급'을 이끌고 있는 재재를 비롯한 제작진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니스 공항을 통해 칸으로 들어왔다. 여독을 풀 틈새도 없이 당일 밤 '한국영화의 밤' 행사를 스케치하기 위해 칸 팔레 드 페스티벌 내 코리안 필름센터를 찾았다.

본격적인 일정은 22일부터 소화한다. 이날 오후 4시 50분(한국 시간 22일 오후 11시 50분) '헤어질 결심'의 두 주역 박해일과 탕웨이를 초청해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다. 두 배우와 박찬욱 감독은 경쟁 부문에 초청을 받아 오는 23일 공식 상영을 앞두고 있다.

정식 인터뷰는 공식 상영 이후 진행할 예정이며, 라이브는 짧은 인사를 나누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명특급'은 또 다른 경쟁 부문 초청작인 '브로커'의 주역들도 만난다. 오는 26일 공식 상영을 앞둔 '브로커'의 주역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도 칸 현지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다. '브로커' 팀 역시 정식 인터뷰에 앞서 라이브를 통해 '문명특급'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재재를 비롯한 '문명특급' 제작진은 영화제 폐막까지 칸에 머물며 한국 영화와 한국 영화인들을 만나는 인터뷰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제 분위기를 전하는 라이브와 쇼츠 등의 깜짝 방송도 기획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중에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의 주역을 인터뷰하는 건 '문명특급'이 유일하다. 최근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주역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단독 인터뷰하며 남다른 역량을 드러낸 재재가 해외에서 진행되는 단독 인터뷰를 어떻게 진행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칸에서 만난 두 영화의 주역들 인터뷰는 오는 6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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