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학교' 복권 1등 당첨자 "27살에 17억 당첨.. 1년간 놀다 카페 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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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학교'를 통해 로또 1등 당첨자의 당첨 비화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선 로또 1등 당첨자가 출연했다.
이 당첨자는 27살에 복권 1등에 당첨돼 17억 원을 수령했다고.
"당시 기분이 어땠나?"라는 질문에 당첨자는 "올 것이 왔구나 싶다. 3분간 복권만 쳐다봤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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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자본주의 학교’를 통해 로또 1등 당첨자의 당첨 비화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선 로또 1등 당첨자가 출연했다.
이 당첨자는 27살에 복권 1등에 당첨돼 17억 원을 수령했다고. “당시 기분이 어땠나?”라는 질문에 당첨자는 “올 것이 왔구나 싶다. 3분간 복권만 쳐다봤다”고 답했다.
복권을 구입한 배경에 대해선 “동료와 식사를 하고 나오던 중 만 원으로 복권 2장을 구입했다. 그리고 당첨되면 돈을 나누기로 하고 동료와 한 장 씩 나눴다”고 회상했다. 특별한 꿈을 꾸진 않았다고.
이어 당첨자는 “인터넷에 당첨 후 N은행 본점에 가지 말고 경찰서에 가야 한다며 당첨자 수칙이 있던데 실제론 어떤가?”라는 질문에 “난 바로 은행에 왔다. 그분들은 매주 하는 일이라 그냥 차분하게 당첨금을 수령하러 왔다고 했다”고 답했다.
“2층 창구 맞은편에 작은 방에서 수령을 하고 투자를 할지 일시불로 받을지 선택을 한다”는 것이 당첨자의 설명.
그는 “3억 정도를 같이 복권을 산 동료들에게 나눠주고 부모님께는 전셋집을 해드렸다. 부모님이 한편으론 걱정도 하신 게 복권 당첨 후 망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나아가 “그 당시 난 경제관념이라곤 없어서 차를 샀다가 팔기도 했다. 1년 정도 놀다가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카페를 차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자본주의 학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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