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역전 득점왕 도전' 손흥민, 노리치와 최종전 선발

박대성 기자 2022. 5. 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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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24일 0시(한국시간)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노리치 시티를 만난다.

최근에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앞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많은 골을 넣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득점왕은 축구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일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팀을 돕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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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라인업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24일 0시(한국시간)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노리치 시티를 만난다. 현재 총 승점 68점으로 5위 아스널을 승점 2점 차이로 따돌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4위에 있다.

손흥민에게도 최종전은 의미가 크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34경기 21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1위 모하메드 살라(22골)을 1골 차이로 추격했다. 살라가 최종전에 못 뛰거나, 득점하지 못한다면 노리치시티전에서 공동 득점 혹은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

하지만 손흥민에게 득점왕 기록보다 팀 성적이 중요했다. 최근에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앞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많은 골을 넣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득점왕은 축구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일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팀을 돕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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