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3일[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경향신문]
■ 영화 ■ 백만장자의 첫사랑(OCN 쓰릴즈 오후 6시40분) = 세상에 두려울 것도, 특별한 목표도 없는 재벌 3세 재경(현빈)의 바람은 오로지 할아버지 유산을 받는 것뿐이다. 얼마 뒤, 성년이 된 재경에게 청천벽력 같은 할아버지의 유언이 전해진다. 유산을 받으려면 강원도 산골 학교의 졸업장이 필요하다는 것. 어쩔 수 없이 시골로 내려간 재경은 무뚝뚝한 소녀 은환(이연희)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 예능 ■ 군대스리가(tvN 오후 8시40분) =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하여 ‘4강 신화의 전설’들이 다시 그라운드에 모인다. ‘태극 중년’이 된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바로 ‘군대 축구팀’과의 경기. 12번의 경기 중 7번 이상 승리를 거둬야만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직관 기회가 주어진다. 첫 번째 대결 상대로 ‘귀신 잡는 해병대’를 만난 평균 연령 45.5세의 전설들은 곡소리를 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