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콘테 감독님 전에는 누구도 UCL행을 믿지 않았을 거예요"

이형주 기자 2022. 5. 22. 2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29)이 안토니오 콘테(52) 감독과의 유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콘테 감독 부임 후 팀은 달라졌고 토트넘은 지지만 않으면 4위를 확보해 UCL로 간다.

손흥민은 "아마도 콘테 감독님이 부임하시기 전까지는 누구도 우리가 UCL 무대로 간다고 믿지 않았을 거예요. 이후 힘든 훈련이 있었지만 결과들이 따라왔습니다. (그렇게 되면) 힘든 것은 잊고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콘테 감독님은 정말 위너(승리자)세요"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핫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손흥민(29)이 안토니오 콘테(52) 감독과의 유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23일(한국시간) 영국 이스트오브잉글랜드지역 노퍽주의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최종전)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토트넘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로 시작했다. 하지만 팀이 중위권으로 추락했고 콘테 감독이 소방수로 부임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토트넘의 목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진출권이 달린 4위가 아닌 무난한 시즌 마무리로 느껴졌다. 하지만 콘테 감독 부임 후 팀은 달라졌고 토트넘은 지지만 않으면 4위를 확보해 UCL로 간다. 

손흥민이 22일 영국 언론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 극적인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아마도 콘테 감독님이 부임하시기 전까지는 누구도 우리가 UCL 무대로 간다고 믿지 않았을 거예요. 이후 힘든 훈련이 있었지만 결과들이 따라왔습니다. (그렇게 되면) 힘든 것은 잊고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콘테 감독님은 정말 위너(승리자)세요"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