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기준 전국 확진자 9656명.. 117일 만에 1만 명 밑돌아

김경준 2022. 5. 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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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9,656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 미만인 것은 올해 1월25일 이후 117일 만이다.

이날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같은 요일 대비 1주 전보다는 3,261명, 2주 전 보다는 1만462명이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확진자가 추가된다 하더라도 1만 명 안팎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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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진료부스로 들어가고 있다. 뉴스1

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9,656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 미만인 것은 올해 1월25일 이후 117일 만이다.

이날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같은 요일 대비 1주 전보다는 3,261명, 2주 전 보다는 1만462명이 적다. 지난 1월23일 5,675명을 기록한 이후 17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4,078명(42.2%), 비수도권에서 5,578명이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확진자가 추가된다 하더라도 1만 명 안팎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2만5,106명이다.

김경준 기자 ultrakj7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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