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구나"..김준호·이상민, 김수로 연극 10% 투자 당첨 후 비명(미우새)

박정민 2022. 5. 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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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와 이상민이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5월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 김준호가 김수로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 김준호는 연극을 준비 중인 김수로를 만났다.

김준호는 김수로 연극 제작 시 10% 투자에 당첨됐고 이상민, 김준호는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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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준호와 이상민이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5월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 김준호가 김수로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 김준호는 연극을 준비 중인 김수로를 만났다. 김준호는 "'돌아온다' 응원차 여러 가지 준비했다"며 소원을 들어주는 돌림판을 꺼냈다.

이상민은 "걸리면 약속 지키야 한다"고 말하며 김준호를 바라보더니 "너 내기해도 되냐"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이건 도와주는 거니까 내기라고 하면 안 되지"라고 말했고, 김수로는 "가정에 문제없이 딱"이라고 정리했다.

김수로는 자신의 다음 연극에 3-4회 출연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준호가 역할을 궁금해하자 "만신창이 쪽으로 가야 하지 않겠나"라고 웃었다. 그러자 김준호는 이상민에게 "빚쟁이 역할하면 되겠다"고 공격했고 이상민은 "그럼 넌 도박쟁이"라고 맞받아쳤다. 매운맛 토크에 김수로는 "여기 힘들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상민은 "7월 룰라 콘서트 때 무대에서 그 친구 역할 해주기"라고 적었다. 김준호가 "그 친구가 누구냐"라고 묻자 이상민은 "나 말고 남자가 누구겠니"라며 말했다. 이를 본 김수로는 "저거만 피해야지"라고 웃었다.

김준호는 '미우새' 도와주기, 김수로는 연극 티켓 50장을 후배들에게 쏘기를 적었다. 티켓값을 계산해 본 이상민은 "할부 되죠?"라고 물어 주위를 웃겼다. 이에 질세라 김준호는 "'미우새' 촬영날 밥차 쏘기"를 적었다. 김수로는 "다음 연극 제작 때 10% 투자해 주기"를 적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룰렛을 돌린 결과 이상민은 연극 티켓 50장 쏘기를 골랐다. 김준호는 김수로 연극 제작 시 10% 투자에 당첨됐고 이상민, 김준호는 비명을 질렀다. 이상민은 "너 미쳤구나?"라며 울먹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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