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분기 소비자물가 3.9%↑..'생활물가 급등'

이종완 2022. 5. 22. 21: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소비자 물가 동향을 보면, 전북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05.4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9퍼센트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민 체감물가를 가리키는 생활물가지수는 4.7퍼센트가 올라 11년 만에 최고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농산물을 제외한 석유류와 축산물 등 대부분의 상품 물가지수는 4.6퍼센트, 개인과 공공 서비스, 집세 등 서비스 물가지수는 3퍼센트씩 올랐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