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수로, 김준호와 내기..'반장 선거 유세 돕기' 당첨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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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배우 김수로가 김준호의 반장 선거 유세를 돕게 됐다.
세 사람은 각자 바라는 소원을 적기 시작했고, 이상민은 '7월 룰라 콘서트 때 그 친구 역할 해주기'를, 김준호는 ''미우새' 다음 반장 선거 유세 도와주기'를 적어 폭소를 안겼다.
이상민과 김준호는 두 가지 다 당첨돼 좌절했고, 김수로는 김준호가 적은 '반장 선거 유세 돕기'에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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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과 김준호가 김수로의 연극 대기실을 찾아갔다.
김준호는 이날 연극을 응원하기 위해 소원 들어주기 내기를 준비했다며 다트 판을 꺼내들었다. 세 사람은 각자 바라는 소원을 적기 시작했고, 이상민은 '7월 룰라 콘서트 때 그 친구 역할 해주기'를, 김준호는 ''미우새' 다음 반장 선거 유세 도와주기'를 적어 폭소를 안겼다.
김수로는 이에 질세라 '티켓 50장씩 후배들한테 쏘기'와 '다음 연극 제작 때, 10프로 투자해주기'를 적었다. 이상민과 김준호는 두 가지 다 당첨돼 좌절했고, 김수로는 김준호가 적은 '반장 선거 유세 돕기'에 당첨됐다. 김수로는 "나도 투자 10프로 받는데 이 정도는 해줘야지"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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