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득점왕 꿈이죠..하지만 저에게는 팀 돕는 것이 중요해요"

이형주 기자 2022. 5. 2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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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이 다시 한 번 팀을 우선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는 가운데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29) 간의 득점왕 경쟁도 관심거리다.

같은 날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제가 (제 예상 이상으로) 이렇게나 많은 골을 넣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아요. 골든 부트(득점 왕)은 축구를 시작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입니다. 하지만 (득점왕이 가능한 이 순간에도) 저에게는 팀을 돕는 것이 더 중요해요"라고 더숩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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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손흥민(29)이 다시 한 번 팀을 우선하는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 핫스퍼는 23일(한국시간) 영국 이스트오브잉글랜드지역 노퍽주의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최종전)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을 포함 EPL 모든 팀들이 일제히 벌어질 최종전 1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는 가운데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29) 간의 득점왕 경쟁도 관심거리다. 

현재 손흥민은 21골, 살라는 22골이다. 살라가 좀 더 유리하지만 둘 모두 득점왕 가능성이 있고, 동률로 공동 득점왕 가능성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1일 영국 언론 <타임즈>가 손흥민과 나눈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여기서도 손흥민은 팀 퍼스트(팀이 먼저)였다. 

같은 날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제가 (제 예상 이상으로) 이렇게나 많은 골을 넣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아요. 골든 부트(득점 왕)은 축구를 시작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입니다. 하지만 (득점왕이 가능한 이 순간에도) 저에게는 팀을 돕는 것이 더 중요해요"라고 더숩ㅌ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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