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벤져스, 조기축구 사상 파주 NFC서 최초 승리..김요한=MOM(뭉찬2)

서유나 2022. 5. 22.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쩌다벤져스가 아주 뜻깊은 승리를 거뒀다.

5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42회에서는 연패의 늪에 빠진 어쩌다벤져스가 축구 명문 동북중학교와 맞붙었다.

후반전에서는 아슬아슬하게 골을 넣을 기회가 계속됐지만 별다른 소득을 내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1대 0 어쩌다벤져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김용만은 이날의 승리에 대해 "대표팀 훈련하는 곳에서 최초로 승리한 조기축구팀일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어쩌다벤져스가 아주 뜻깊은 승리를 거뒀다.

5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42회에서는 연패의 늪에 빠진 어쩌다벤져스가 축구 명문 동북중학교와 맞붙었다.

이날 경기 전반 11분, 김준현이 본인의 포지션도 아닌 곳에서 역습을 통해 선취골을 기록했다. 김준현은 압도적 스피드로 중학생들을 제치고 달려가 골대 반대편으로 슈팅, 시원한 골을 넣었고 "역습의 정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후반전에서는 아슬아슬하게 골을 넣을 기회가 계속됐지만 별다른 소득을 내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1대 0 어쩌다벤져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새로운 선수를 영입한 뒤 첫 승리였다.

김용만은 이날의 승리에 대해 "대표팀 훈련하는 곳에서 최초로 승리한 조기축구팀일 것"이라고 했다. 이날 경기는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 파주 NFC에서 이뤄졌기 때문.

안정환은 "제가 그랬잖나. 우리 갈수록 좋아지기만 하면 된다고. 좋아졌잖나. 오늘 수비 조직력이나 뛰는 면에서 선수 전체적으로 골고루 자기 몫을 했다. 잘해줘 감사하고 계속해서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김요한은 골키퍼로서 활약을 칭찬받았다. 김요한은 이에 대해 "지난주 처음 5골을 먹혀 마음이 안 좋았는데 치유된다"고 했다.

김은중 감독은 김요한에게 이날의 MOM을 안겼다. 그리곤 "결정적 선방이 있었고 득점 할 때도 김요한 선수가 빨리 던졌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