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9656명 확진..중간집계 117일만에 '1만명 밑'

김우현 2022. 5. 22. 21: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965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시간대 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지 않은 건 지난 1월 25일(9218명) 이후 117일만이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656명이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1만8770명의 절반 수준이다. .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2488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고, 서울에서 1213명, 인천에서 377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848명, 경남 554명, 강원 515명, 전북 479명, 대구 460명, 전남 409명, 충남 399명, 대전 386명, 광주 335명, 충북 330명, 부산 312명, 제주 232명, 울산 210명, 세종 109명이 발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290명→3만5104명→3만1342명→2만8124명→2만5125명→2만3462명→1만9298명으로, 일평균 2만5106명이 확진됐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