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 새벽 1시에 고기 굽는 박수현♥권영민 "13개월子 3시 취침"(고딩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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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에서 낮밤이 바뀐 은우네 일상이 소개됐다.
5월 2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에는 13개월 된 아들을 키우는 박수현, 권영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야채를 잘 안 먹는다는 권영민은 "그렇게 많이 먹진 않는다"면서도 무려 고기 6인분을 먹는다고 해 경악을 자아냈다.
은우도 아빠를 닮아 고기를 야무지게 먹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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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고딩엄빠'에서 낮밤이 바뀐 은우네 일상이 소개됐다.
5월 2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에는 13개월 된 아들을 키우는 박수현, 권영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수현은 새벽 1시에 거실 한 가운데에 신문지를 깔기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지금부터 삼겹살을 먹으려던 것.
남편 권영민은 "일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생활 패턴이 바뀐 것 같다"고 배달 전문 치킨집에서 일을 해 낮밤이 완전 바뀌어버렸다고 토로했다. 하하는 "아기 생활 패턴은 지켜주는 게 좋은데"라고 걱정했다. 야채를 잘 안 먹는다는 권영민은 "그렇게 많이 먹진 않는다"면서도 무려 고기 6인분을 먹는다고 해 경악을 자아냈다.
은우도 아빠를 닮아 고기를 야무지게 먹기 시작했다. 현재 치아가 4개 뿐이라는 은우는 잇몸으로 고기 먹방을 이어갔다. 박미선은 "치아 4개로 고기를 저렇게 먹는 거냐. 먹을 의지가 있는 거다"고 혀를 내둘렀다.
3시에 먹방이 끝나자 온 가족은 3시 20분이 돼서야 잠들었다. 다음날 가족들은 늦게 잠든 만큼 아침 해가 중천에 뜬 오후 1시에도 아무도 기상하지 않아 마치 시차가 있는 듯한 느낌마저 자아냈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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