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골프장 그린피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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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특수를 누리고 있는 제주 등 국내 골프장들의 그린피 폭등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레저백서 2022'에 따르면 대중골프장 주중 그린피는 올해 5월 17만 3,500원으로 2년전보다 29.3%, 주말 22만 1,100원으로 22.0%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시기인 2020~2022년 2년간 지역별 대중골프장 입장료 인상률의 경우 주중 제주가 42.7%로 전북 46.2%에 이어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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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특수를 누리고 있는 제주 등 국내 골프장들의 그린피 폭등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레저백서 2022'에 따르면 대중골프장 주중 그린피는 올해 5월 17만 3,500원으로 2년전보다 29.3%, 주말 22만 1,100원으로 22.0%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시기인 2020~2022년 2년간 지역별 대중골프장 입장료 인상률의 경우 주중 제주가 42.7%로 전북 46.2%에 이어 가장 높았습니다.
주말도 충북과 전북에 이어 제주가 30.4%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이같은 상승세는 골프장수에 비해 골프수요가 크게 늘어난게 주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이용료 폭등으로 지난해 대중골프장 영업이익률도 48.6%, 회원제는 24.2%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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