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김상식 감독, "팬들 앞에서 승점 3점 얻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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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54) 전북현대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번 승리로 전북은 승점 3점을 추가해 리그 2위로 올라섰다.
김상식 감독은 "능력이 있는 선수다. 모든 선수들이 전북에 와서 경기를 하면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다. 김진규 선수도 그랬는데 전북 유니폼의 무게가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아지고 그래야 전북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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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수원] 박주성 기자= 김상식(54) 전북현대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전북현대는 22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에서 수원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전북은 승점 3점을 추가해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전북은 이번에도 다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신승을 거뒀다.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원정 팬들 많이 왔는데 승점 3점을 얻어 기쁘다. 체력적으로 어려웠을 텐데 정신력을 잃지 않고 승점 3점을 얻어 기쁘다. 후반에 1골 정도 넣었으면 했는데 아쉬움도 있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김진수는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당장 내일 대표팀 명단 발표가 있는 상황이라 벤투호는 이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김상식 감독은 “체크를 해봐야 알 것 같다. 근육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정밀 진단을 해봐야 한다”고 짧게 말했다.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공격에 대한 고민은 해결하지 못했다. 김상식 감독은 “시즌 초부터 올해는 유독 공격수들이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선수들의 몸이 무거운 것 같다. 그러면서 골이 나오지 않고 있다. 여러 이유가 있을 것 같다. 올해부터는 오전 운동을 추가했고, 숙소를 폐지해 자율적으로 다니게 했다.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있는데 선수들이 체력적, 전술적으로 보완할 부분을 개선해야 골이 많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결승골을 기록한 김진규의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김상식 감독은 “능력이 있는 선수다. 모든 선수들이 전북에 와서 경기를 하면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다. 김진규 선수도 그랬는데 전북 유니폼의 무게가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아지고 그래야 전북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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