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 "다시 한번 일할 기회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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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가, 공식선거 운동 시작 첫 주말인 21~22일 집중 유세와 함께 교육도시 시흥 완성 등과 관련해 다양한 공약을 발표하고, 바쁜 걸음을 옮기는 등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22일 "시흥시는 교육부가 선정한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 도시'"라며 "시흥형 교육지원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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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교육도시 시흥 완성하겠다"…주말 공약 발표 및 유세 '집중'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재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가, 공식선거 운동 시작 첫 주말인 21~22일 집중 유세와 함께 교육도시 시흥 완성 등과 관련해 다양한 공약을 발표하고, 바쁜 걸음을 옮기는 등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22일 “시흥시는 교육부가 선정한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 도시’”라며 "시흥형 교육지원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내 모든 교육자원을 동원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19개 동 동별 마을 교육자치를 활성화하고, 네트워크 확대 및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 체험과 미래산업 체험 및 자연 생태환경 교육 공간을 마을 곳곳에 구축하는 등 배움터 확장에 주력하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돌봄을 확대하고, 누구나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흥 형 '돌봄SOS센터'를 설립하고, 권역별 아동회관 및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반드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같은 당의 을 지역구 시·도의원 후보와 합동 유세를 벌인 데 이어 자당의 윤호중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조정식 의원(시흥을) 등과 함께 삼미시장 앞에서 합동 유세했다.
아울러 과림·은행·목감·정왕동 등 관내 곳곳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 갔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어린이들이 주관한 '어린이 정책제안서' 전달식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인사했다.
또 부부의날 행사에도 참석해 "지난 4년간 '아이 누리 돌봄센터 확대 등 아동 권익 증진 등에 주력했다"라며 "지속해서 교육·복지에 대한 정책을 발굴·수립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시흥' 안착에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연임 시장이 꼭 필요하다"라며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일할 기회를 제공해 달라"고 목소리의 톤을 높여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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