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격적인데'..이적설 선수들 포함, 토트넘 예상 베스트 1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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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게 이적설이 나는 선수들로 구성된 토트넘 훗스퍼 예상 베스트 일레븐은 굉장히 공격적이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이적설이 계속 나는 선수들을 포함시켜 2022-23시즌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만들어봤다.
토트넘 공격에 확실하게 힘이 되어줄 게 분명하다.
예상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된 이들이 실제로 온다면 토트넘은 매우 강력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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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강력하게 이적설이 나는 선수들로 구성된 토트넘 훗스퍼 예상 베스트 일레븐은 굉장히 공격적이다.
토트넘은 올여름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에 착수할 계획이다. 임대에서 돌아오는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 등을 비롯해 현재 팀에 있는 해리 윙크스, 스티븐 베르바인과 같은 잉여 자원을 내보낼 생각이다. 공격부터 수비까지 싹 바꿀 게 유력하다. 나가는 선수가 있다면 들어오는 이가 있어야 한다. 토트넘은 여러 선수들을 타깃 명단에 넣고 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이적설이 계속 나는 선수들을 포함시켜 2022-23시즌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만들어봤다. 지금도 주전으로 뛰고 있는 손흥민, 해리 케인,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얀 쿨루셉스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위고 요리스는 생존했다. 이들은 모두 대체불가한 선수들이다.
공격 쪽에는 파울로 디발라가 이름을 올렸다. 디발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를 떠나는 게 확정된 공격수다. 최근 활약은 전성기 때 비해 아쉬운 것이 사실이지만 스타성과 멀티성, 공격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은 충분히 되는 선수다. 토트넘 공격에 확실하게 힘이 되어줄 게 분명하다.
중원엔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존 맥긴이 포함됐다. 워드-프라우스는 사우샘프턴 에이스로 킥 능력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로 평가된다. 프리킥, 코너킥, 크로스, 중거리 슈팅 모두 좋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미드필더다. 맥긴은 아스톤 빌라 언성 히어로로 엄청난 활동량과 공수 관여도가 특징인 선수다. 토트넘 중원에 기동력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파우 토레스가 다이어, 로메로와 함께 3백을 구성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온 이후 좌측 스토퍼는 벤 데이비스가 책임졌는데 활약이 매우 좋았다. 그러나 데이비스만 믿고 가기엔 부담이 확실히 있다. 왼발 센터백을 토트넘이 구하는 이유다. 토레스는 토트넘이 원하는 모든 조건에 부합한다. 왼발 잡이이며 수비력은 물론이고 빌드업 능력도 보유했다. 나이는 어린데 경험까지 많다.
예상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된 이들이 실제로 온다면 토트넘은 매우 강력해질 것이다. 하지만 너무 공격적일지도 모른다. '토크 스포츠'가 내놓은 명단을 보면 전문 좌우 윙백이 없는 3-4-3 포메이션이다. 3백을 구성하는 토레스, 로메로 모두 적극적인 유형인 걸 감안하면 공수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다. 전체적인 균형에 더욱 초점을 두고 이적시장을 진행할 필요가 있는 토트넘이다.
사진=토크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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