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축구 명문중 대결에 "오늘은 이겨야"..김준현 선제골 (뭉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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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중학교 축구 명문과의 대결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입성해 U-20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김은중 감독과의 특훈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김은중 감독의 모교인 동북중학교 축구팀과의 대결이 펼쳐졌다.
그럼에도 동북중 축구팀의 김재신 감독은 대결에 앞서 "2:2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겸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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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중학교 축구 명문과의 대결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입성해 U-20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김은중 감독과의 특훈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김은중 감독의 모교인 동북중학교 축구팀과의 대결이 펼쳐졌다. 동북중은 국가대표를 50명 배출한 축구 명문 중의 명문. 그럼에도 동북중 축구팀의 김재신 감독은 대결에 앞서 “2:2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겸손해했다.
김성주가 “동북중에 안정환이 있다던데?”라고 묻자 서주원 선수는 “안정환 선수처럼 테크닉 기술도 좋고 외모도 출중하시고 해서 좋은 선수로 성장하려고 노력 중이다. ‘안느 턴’ 한번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개인기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있다. 여러분도 열심히 하고 계신다. 콜 플레이가 더 빨라야 한다. 오늘은 이겨야 합니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전반전 김준현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형택은 “이게 들어간다고.?”라며 환호성을 내질렀고, 김용만은 “이렇게 역습하는 거 완전 교과서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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