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매체 "에버턴 김민재 바이아웃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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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2,300만 유로(한화 약 309억 원)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수 있다.
터키 '포스타'는 5월 22일(이하 한국시간) "페네르바체 수비수 김민재가 영국으로 이적할 수 있다. 에버턴이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를 밟은 '괴물' 수비수 김민재는 유럽 무대에 곧바로 적응했다.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턴이 그의 바이아웃 조항 발동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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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에버턴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2,300만 유로(한화 약 309억 원)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수 있다.
터키 '포스타'는 5월 22일(이하 한국시간) "페네르바체 수비수 김민재가 영국으로 이적할 수 있다. 에버턴이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를 밟은 '괴물' 수비수 김민재는 유럽 무대에 곧바로 적응했다. 김민재는 리그 31경기(선발 31회)에 나서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고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유럽 진출 1년 만에 다수 빅리그 구단이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다.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턴이 그의 바이아웃 조항 발동을 고려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전통 명문 중 하나인 에버턴은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리그 37경기 11승 6무 20패 승점 39점으로 리그 16위에 그치고 있다. 강등권 18위까지 내려가며 2부리그 강등을 걱정하던 시기도 있었으나 일단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한 상태다.
에버턴은 리그 37경기에서 61골이나 허용하면서 추락을 막지 못했다. 마이클 킨, 벤 고프리, 메이슨 홀게이트, 예리 미나 등이 자리한 센터백 중 누구도 안정감을 보이지 못했다. 주전급 수비수 보강이 필요하다.
한편 김민재는 오른발 복사뼈 부상으로 조기 귀국해 시즌을 마감했다.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등을 상대하는 6월 A매치 기간 대표팀에는 합류하지 못할 전망이다.(자료사진=김민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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