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한미 정상회담 축하..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

신민경 기자 2022. 5. 2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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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2일 중견련은 논평을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일정을 전체적으로 조감한 결과, 윤석열 정부 취임 직후 열린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진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소부장 부문 핵심, 식량 안보의 주축으로서 역할을 확대,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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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비즈니스 협력..대한민국 경제 위상 높일 것"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로고.(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2일 중견련은 논평을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일정을 전체적으로 조감한 결과, 윤석열 정부 취임 직후 열린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진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소부장 부문 핵심, 식량 안보의 주축으로서 역할을 확대,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중견련은 바이든 대통령이 아시아 지역 첫 방문국으로 한국을 찾은 것은 한국의 위상과 가치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의 경제, 정치, 사회, 문화적 리더십을 발휘할 중요한 계기라고 부연했다.

특히 정부 인도 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 결정은 글로벌 현안에 대해 한미 양국이 핵심 파트너로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중견련은 글로벌 경제 협력의 성과를 확대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계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검증된 기술력과 오래 이어져 온 중견기업만의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을 앞세워 한미 양국의 비즈니스 협력,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겠다"며 "풍요롭고 안전한 국가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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