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짝꿍' 김은중 "한쪽 눈 실명, 오히려 자극제였다" (뭉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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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과 영혼의 짝꿍인 김은중 감독이 한쪽 눈을 실명했던 아픈 과거를 언급했다.
어쩌다벤져스를 초대한 주인공은 U-20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김은중이었다.
김은중은 한쪽 눈이 실명인 사실에 대해 "중학교 때 공에 맞아서 눈을 다쳤다. 시력이 서서히 떨어지니까 잘 몰랐던 거다. 그러다가 2년 만에 병원 가니까 수술을 당장 해야 한다고 하더라. 축구 선수로 장담을 못 하겠다고 하더라. 저에게 더 자극제가 됐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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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과 영혼의 짝꿍인 김은중 감독이 한쪽 눈을 실명했던 아픈 과거를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쩌다벤져스를 초대한 주인공은 U-20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김은중이었다. 김성주는 김은중에게 “현역 국대 감독님이 우리와 함께 하는 일은 처음이다. 우리를 불러주신 이유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김은중은 “연패했다는 소문을 들었다. 여기 트레이닝 센터에서 좋은 기를 받고 좋은 환경에서 훈련 잘하셔서 좋은 경기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해 모두에게 감동을 안겼다.
김용만이 “예전 경기에서 이동국, 김은중 투톱이 많았다”라고 하자 김성주는 “1998년에 두 분이 9골을 합작했었다. 호흡이 대단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자 이동국은 “말을 안 해도 눈빛만 봐도 확신이 들었다”라며 영혼의 짝꿍임을 인증했다.
김은중은 한쪽 눈이 실명인 사실에 대해 “중학교 때 공에 맞아서 눈을 다쳤다. 시력이 서서히 떨어지니까 잘 몰랐던 거다. 그러다가 2년 만에 병원 가니까 수술을 당장 해야 한다고 하더라. 축구 선수로 장담을 못 하겠다고 하더라. 저에게 더 자극제가 됐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아픈 것을 구단에 얘기 못 했을 거다. 아프다는 것을 아면 안 뽑는다”라며 힘들었을 상황에 공감했고, 이에 김성주는 “그야말로 인간 승리의 표본이다”라며 놀라워했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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