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배다빈 "윤시윤, 너무 멋있어서 초조해"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5. 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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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KBS2 방송 캡처


‘현재는 아름다워’ 배다빈이 초조해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윤시윤이 너무 멋있어 초조하다는 배다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미래는 이현재에 관해 묻는 윤정자(반효정)에게 TV에 나온 그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 모습에 윤정자는 “37세 맞아? 그런데 한 번도 결혼 안 했었어? 갔다 올 나이야. 그런데 네가 좋대? 부모님 뭐 하셔?”라고 물었고 현미래는 피곤하다며 방으로 사라졌다.

현미래는 방에 들어와 마음 상했냐고 묻는 진수정(박지영)에 “현재 씨는 내가 좋으니까 만나는 거야. 그 남자는 다른 이유로 날 만나지 않아. 부모님이 뭐하는지가 뭐가 중요해? 준영(이현진) 씨 부모님 너무 잘 알았잖아. 그래서 믿었고. 결과가 어떻게 됐어”라고 털어놨다.

KBS2 방송 캡처


진수정 반만 닮았어도 속지 않았을 거라 말한 현미래는 “현재 씨 만나면서 초조해하지도 않았을 거고. 너무 멋있잖아”라고 웃어 보였다. 그 모습에 진수정은 답 없다며 타박했고 현미래는 “일로 만나는 여자가 얼마나 많은지 알아? 거기다 드라마 법률 자문해주는데 그 작가가 현재 씨 좋아하는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현재에 대한 환상이 빨리 깨졌으면 좋겠다는 진수정에 그는 “환상 아니야. 현실이야”라고 받아쳤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오후 8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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