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부다가야 '한국 사찰' 분황사 낙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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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은 21일 '붓다의 성도지'인 인도 동북부 부다가야에서 총무원장 원행(오른쪽 일곱번째) 스님을 비롯 150여명의 종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 첫 전통 양식 사찰인 분황사(芬皇寺) 낙성식을 열었다.
분황사는 약 6600㎡(2천 평) 부지 위에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수행관, 도서관과 식당이 있는 다목적 건물, 지역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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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은 21일 ‘붓다의 성도지'인 인도 동북부 부다가야에서 총무원장 원행(오른쪽 일곱번째) 스님을 비롯 150여명의 종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 첫 전통 양식 사찰인 분황사(芬皇寺) 낙성식을 열었다. 분황사는 약 6600㎡(2천 평) 부지 위에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수행관, 도서관과 식당이 있는 다목적 건물, 지역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를 갖췄다. 2019년 불자 설매·연취보살의 50억원 시주, 통도사 청하문도회 약 30억 원 상당의 사찰 터 기부, 백천문화재단의 보건소 건립기금 3억 원 기부, 불자들의 성금 등으로 불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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