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의 인니, 승부차기 끝 말레이시아 잡고 SEA 게임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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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의 베트남에게만 진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안(SEA) 게임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인도네시아 U-22 축구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6시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31회 동남아시안(SEA)게임 축구 남자부 동메달 결정전에서 말레이시아 U-23 대표팀을 상대로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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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박항서의 베트남에게만 진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안(SEA) 게임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인도네시아 U-22 축구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6시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31회 동남아시안(SEA)게임 축구 남자부 동메달 결정전에서 말레이시아 U-23 대표팀을 상대로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A조에서는 베트남 U-22 대표팀은 3승1무 6득점 무실점 승점 10점으로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인도네시아 U-22 대표팀은 베트남에게만 패한 3승1패 11득점 5실점 승점 9점 A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A조 1위 베트남과 B조 2위 말레이시아(2승2무 승점 8점)가 지난 19일 맞붙어 베트남이 1-0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또 다른 4강에서는 A조 2위 인도네시아가 B조 1위 태국(3승1패 승점 9점)과 맞붙어 태국이 1-0으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22일 오후 9시 열리는 베트남과 태국의 결승전을 앞두고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인도네시아는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후 후반 23분 중원에서 멋진 패스 플레이로 말레이시아 수비를 허문 후 골키퍼 일대일 기회에서 호날두 J.R.주니오르가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36분 말레이시아가 오른쪽에서 크로스한 것이 수비맞고 굴절된 공을 페널티박스 오른쪽 안에서 무하마드 압둘 라작이 잡고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인도네시아 골문을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전후반 90분 경기가 종료되자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로 향했다. 선축은 말레이시아. 동점골을 넣은 말레이시아 압둘 라작이 말레이시아 첫 번째 키커로 나섰지만 인도네시아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시작부터 유리함은 안은 인도네시아지만 첫 번째 키커가 크로스바를 때리고 말았다.
말레이시아 세 번째 키커가 왼쪽으로 찬 공을 인도네시아 골키퍼는 또다시 완벽하게 방향을 읽어 막아냈다. 이때 인도네시아는 말레이시아에 앞서갔고 인도네시아의 마지막 키커가 찬 공이 오른쪽으로 향하며 골이 성공됐고 인니는 승리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부임 이후 첫 메달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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