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마이애미로 가면? 영혼의 파트너와 재결합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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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파리생제르맹(PSG)과 재계약 대신 데이비드 베컴이 있는 인터 마이애미로 갈 가능성이 있다.
구단 지분까지 손에 얻는 메시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시절 동료들과 재결합을 시도할 수 있다.
두 선수 모두 메시와 바르사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고, 영광을 함께 했다.
메시는 PSG와 2023년 여름까지 계약 되어 있고, 그가 마이애미에 이적하면 구단 지분 35% 소유와 함께 구단주 겸 선수로 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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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파리생제르맹(PSG)과 재계약 대신 데이비드 베컴이 있는 인터 마이애미로 갈 가능성이 있다. 구단 지분까지 손에 얻는 메시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시절 동료들과 재결합을 시도할 수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메시가 마이애미 이적 시 예상될 베스트 11을 꾸려 보도했다.
메시는 4-2-3-1 포메이션에서 2선 우측 공격수로 포진됐다. 이뿐 만 아니라 그와 호흡을 맞출 동료들도 주목 받고 있다.
그 중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세르히오 부스케츠(바르사)가 포함됐다. 두 선수 모두 메시와 바르사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고, 영광을 함께 했다.
메시는 수아레스를 잊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4/2015시즌 맹활약하며 바르사와 트레블 우승(리그, 국왕컵, UEFA 챔피언스리그)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바르사를 떠난 이후에도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다.
그는 다음 시즌 종료 후 마이애미 이적설에 휩싸였다. 메시는 PSG와 2023년 여름까지 계약 되어 있고, 그가 마이애미에 이적하면 구단 지분 35% 소유와 함께 구단주 겸 선수로 뛸 것으로 보인다. 현실이 된다면 선수단 운영과 영입에 있어 메시의 입김이 세질 만 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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