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첫 국무조정실장에..윤종원 기업은행장 유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첫 국무조정실장에 윤종원(62) IBK기업은행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진보·보수 정부 모두에서 중용된 만큼 여소야대 국면의 국회 상황에서 협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 청와대 경제보좌관실에 파견돼 당시 국무조정실장이던 한 총리와 경제정책의 손발을 맞췄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경제수석을 역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총리와 노무현 정부서 손발맞춰
이명박 정부 시절엔 경제금융비서관 발탁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국무조정실장에 윤종원(62) IBK기업은행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진보·보수 정부 모두에서 중용된 만큼 여소야대 국면의 국회 상황에서 협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과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특명전권대사, 연금기금관리위원회 의장 등을 지냈다.
또 윤 행장은 거시경제와 실물·금융정책 등을 경험한 경제정책 전문가이면서 한덕수 국무총리와도 함께 일했던 경험도 있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 청와대 경제보좌관실에 파견돼 당시 국무조정실장이던 한 총리와 경제정책의 손발을 맞췄다. 2011년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경제수석을 역임했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림머리부터 반묶음까지…김건희, 달라진 헤어스타일
- 'EPL 득점왕' 손흥민 "놀랍고, 믿을 수 없고, 감동적이다"
- "너무 좋은 선생님"…고소영, 이부진 사장과 찾은 '이곳'
- 김건희, 바이든 부인에 '마크 로스코전' 도록 선물한 이유
- 손흥민, 리그 최종전 22·23호골...亞선수 최초 EPL 득점왕(종합)
- 돌아온 외국인·기관…눈여겨볼 종목은?[주간증시전망]
- 北김정은, 현철해 직접 운구 “老혁명가 영원히 기억”
- 바이든, '북 김정은에 전할 말' 질문에 "헬로…끝"
- 민주당의 이준석 징계요구, 신지예 "적절치 않아"[인터뷰]
- 난소암 투병 유튜버 꾸밍, 마지막 인사 "다음 생에 꼭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