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조현철, 오늘 부친상..투병 중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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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매드클라운(본명 조동림)과 배우 조현철이 부친상을 당했다.
조현철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22일 뉴스1에 "조현철의 아버지가 이날 별세했다"고 밝혔다.
조현철과 매드클라운은 형제 관계다.
조현철은 영화감독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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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래퍼 매드클라운(본명 조동림)과 배우 조현철이 부친상을 당했다.
조현철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22일 뉴스1에 "조현철의 아버지가 이날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현철은 앞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디피)'로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그는 수상소감을 통해 아버지가 투병 중이라고 밝히며 "죽음이라는 게 단순히 존재 양식의 변화인 것"이라며 "무서워하지 말고 마지막 시간을 아름답게 잘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해 여운을 남긴 바 있다.
조현철과 매드클라운은 형제 관계다. 매드클라운이 형이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2008년 데뷔, '착해빠졌어' '표독' '화' 등의 대표곡을 탄생시켰다. 지난 2020년 앨범 'O'를 발매했다. 조현철은 영화감독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영화 '마스터' '터널' '차이나타운' 등 활발히 활동했고, 지난해 '디피'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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