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여에스더♥홍혜걸, "한평생 키스한 적 없어"..이 부부가 키스 안 하는 이유?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한평생 키스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 사부 홍혜걸 여에스더가 다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집안 구석구석을 소개했다. 그리고 클림트의 명화 키스를 조형물로 만든 것을 보며 "우리 부부는 평생 키스를 안 해봤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에스더는 "얼마 전 방송에서 첫 키스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 키스를 한 기억이 전혀 없더라"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남편과 토론한 결과 진짜 키스한 적이 없었다"라고 했고, 홍혜걸은 "한평생 키스한 적이 없다"라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그럼 아기가 어떻게 생긴 거냐"라고 했고, NCT도영은 "그래도 단계가 있지 않냐"라고 의아해했다. 그리고 두 사람에게 왜 키스를 하지 않았는지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여에스더는 "헬리코박터가 옮을 수도 있고, B형 간염이 전염될 수도 있다. 구강 세균도 서로 자라난 환경이 다른데 서로 섞을 필요가 전혀 없다"라며 앞으로도 키스 계획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