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정상회담 결산] 만찬에 최태원·신동빈·구광모·손경식 총출동

박정일 2022. 5. 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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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톱5 총수를 비롯해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정기선 HD 현대 사장 등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 만찬에 총 출동하면서, 향후 한·미 기업 간 협력 강화 가능성이 주목된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각 그룹 총수들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만찬에 정부와 여야 주요 관계자들과 섞여 앉아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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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재계 만찬 인맥쌓기
21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 만찬에 참석한 구광모 LG 그룹 회장(왼쪽)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
21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 만찬에 참석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CJ그룹 회장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SK그룹 회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톱5 총수를 비롯해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정기선 HD 현대 사장 등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 만찬에 총 출동하면서, 향후 한·미 기업 간 협력 강화 가능성이 주목된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각 그룹 총수들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만찬에 정부와 여야 주요 관계자들과 섞여 앉아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GS 명예회장인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CJ그룹 회장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6단체장들도 함께했다.

원탁으로 된 헤드테이블에는 두 정상과 박병석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안철수 전 인수위원장,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이 배정됐다. 전체 테이블은 10개였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등 여야 지도부, 김대기 비서실장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 윤 대통령 참모, 정부 관계자들도 분산돼 앉았다. 이들은 이재용 부회장, 정의선 회장, 최태원 회장, 구광모 회장, 신동빈 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섞어 앉아 대화를 나눴다.

미국 측 인사로는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젠 딜런 백악관 부비서실장,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등이 눈에 띄었다.

한편 이날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기반한 성장과 번영을 이뤄가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만찬사를 말했다. 이어 "인간의 영광이 어디서 시작하고 끝나는지 생각해보라. 나의 영광은 훌륭한 친구들을 가진 데 있었다"고 한 아일랜드 시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를 인용하며 "한미 양국은 서로의 훌륭한 친구"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은 민주주의의 힘이 국민에게 무엇을 가져다주는지 여실히 보여줬다"며 한미 군사동맹 구호인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라는 말로 건배를 외쳤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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