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주말 산불·스쿠버다이빙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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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22일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3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되고 산불이 나는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8분께 대구시 수성구 고모동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
앞서 같은날 낮 12시50분께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동쪽 약 20㎞ 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30대·여)씨가 그물에 걸려 빠져나오지 못한 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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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22일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3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되고 산불이 나는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8분께 대구시 수성구 고모동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임야 0.1㏊를 태웠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와 진화대원 12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같은날 낮 12시50분께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동쪽 약 20㎞ 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30대·여)씨가 그물에 걸려 빠져나오지 못한 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A씨는 동호회원 11명과 함께 오전 9시께부터 스쿠버다이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씨는 출수 예정 시각인 오전 10시가 지난 뒤에도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이에 A씨의 동료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해경은 어민의 협조를 얻어 인근 바다에 쳐 놓은 그물을 들어 올려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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